[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5일 무안군 농특산물전시판매장 회의실에서 농업인대학 교육 수료자 6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된 올해 무안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귀농인반’과 ‘농산물 마케팅반’의 2개반으로 나누어 총 48회 2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귀농인반은 무안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한 귀촌․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농업이 가져다주는 희망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으며,
농산물 마케팅반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국내․외의 로컬푸드 사례 소개와 함께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 활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농업인이 우수 농산물의 생산자임과 동시에 소비자에 대한 최일선의 판매자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을 통해 전문기술 향상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이 많이 양성되어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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