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08.11.19(수) 응급처치 지연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시 청사 내에 심폐소생 응급장비인 자동 제세동기를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 영남지회(회장 : 동아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 정준영)에서 부산시에 기증한 자동 제세동기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 청사 1층 청경 안내실과 시청 대강당 쪽 안내 데스크에 설치되어 위급상황 발생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시에서는 의무실, 청경, 안내요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자동 제세동기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세동기 설치로 시청을 방문하는 노약자 및 어린이 등 심정지환자의 응급처치 지연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미연에 방지할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