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6년도 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응모해 금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3개 분야 5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 지역의 인구유입 및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4년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60억,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20억(봉래 예내 10억, 점암 상신 5억, 두원 풍류 5억), 지역역량강화 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해 농촌 지역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17년도 농식품부 농촌개발 공모사업 6개 사업지구 126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에 응모할 계획으로 예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