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14일 광복 70주년 한가위를 맞아 순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원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하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코레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나라사랑을 몸소실천하고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훈가족 가정을 방문해 명절에 쓰일 음식재료를 나눠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일손이 부족해 그 동안 집안 청소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보훈가정에는 집안 대청소와 주변 정리를 해 드리고 말 벗이 되어드리는 등 마음 속 불편했던 근심도 덜어 드렸다.
코레일 봉사단은 추석에 쓰일 음식재료를 전달해 드렸다
코레일 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의 어려운 환경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환경의 보훈가정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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