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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불꽃경연대회, 환상의 불꽃 쇼 - 박람회성공개최 희망,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소호요트장
국제불꽃…
  • 기사등록 2008-11-20 0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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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희망을 담은 여수세계불꽃경연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소호요트 경기장에서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국제불꽃경연대회 1위 수상경력이 있는 프랑스, 포르투갈, 중국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며, 한국은 번외로 참가한다.

불꽃연출은 국가별 각 15분간 웅장한 음악에 맞춰 다양한 불꽃으로 연출되며 1~3위 국가를 선정, 트로피를 수여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와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경연대회, 심사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불꽃사진 및 UCC 공모전과 무료음료 부스도 운영된다.

불꽃사진과 불꽃 UCC 동영상은 각각 다음달 7일과 13일까지 불놀이 닷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아 입선작에 대해서는 상금과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불꽃 경연대회에 12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불꽃 관람구역인 소호 요트경기장과 신월동 한화여수공장 앞 해변로에 대해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소호요트경기장을 경유하는 16, 27, 88, 89번 노선 시내버스는 장성마을에서 우미린아파트, 프레지던트 아파트, 요트경기장, 용주리 방면으로, 신월.웅천방면 52, 61, 68, 76번 노선버스는 한재도로 우회해야한다.

시는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헤 임시주차장 2개소 3,500대 공간을 확보하고, 망마경기장에서 소호회타운까지 셔틀버스 6대를 투입, 5분 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추위에 대비한 방한용 외투, 모포 등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어 “서울, 부산, 포항 등 타 자치단체에도 불꽃축제는 있지만, 경연대회 형식으로는 국내 최초여서 국내.외 많은 불꽃 마니아들이 우리 시를 찾을 것이 예상된다”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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