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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성명서 발표
  • 기사등록 2008-11-14 0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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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의장 이강석)는 지난 11월 14일 제138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발의한 오정현 남원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 이용의 효율화 방안으로 위장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은 비수도권 지역의 경제위기와 경제침체를 가져올 것이 명약관화하고,

또한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수도권과 지방의 분열을 가속화 시키고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지방경제를 더욱 더 암울하게 만든 정책이므로,

9만 남원시민과 남원시의회 의원 모두는 정부에게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이름으로 위장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국민약속을 철저히 이행함과 동시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적극적으로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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