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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민들의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일환으로 불조심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60여명과 소방차량을 동원한 가운데 보성.고흥.장흥군 주요 취약지역인 시장 및 상가.주택밀집지역을 주요 노선으로 정하고 소방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주택화재예방요령, 1가정1차량 소화기 갖기운동 동참, 시장·주택가 등 소방통로확보,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의 필요성 등이 게재된 전단지를 배부하고 화재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였다.
특히 불특정다수인이 잦은 출입과 다량의 상품적재로 화재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장 점포마다 일일이 방문하여 불조심 유인물을 전달하고 화기단속 철저 당부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기취급의 증가로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건축물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