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횡단보도>란 횡단보도의 신호등에 파란 불이 켜진 40초간 다양한 춤과 음악 장르가 융합되어 교차로 시민들과 어우러져 펼치는 댄스 파티.
서울문화재단의 축제컨텐츠지원사업으로 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 축제 기간에 시민에게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에 대학로의 혜화역 1번 출구 및 성균관대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펼쳐진 첫번째 <춤추는 횡단보도>는 현대무용과 비보이, 퍼커션이 만나 바쁘고 표정 없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과 만나 춤을 추고 자유를 느끼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춤추는 횡단보도>를 기획한 위치 프로덕션은 “시민들에게 잠깐 일상을 탈출해 꿈같은 자유를 선사하고 싶어 기획했는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끝까지 서서 응원해주시거나 직접 댄스에 참여해주시기까지 해 감동적이고 감사했다.”며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도심 속 횡단보도에 또다시 깜짝 나타나 마법같은 댄스타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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