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충혼탑 참배 후 열린 이날 행사는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 군수 인사말, 군민의 소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고, 전라남도 장양국 감사관을 초빙해 더욱 신뢰받는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공직자 특별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행사 후 오후에는 전 공직자가 읍면에 출장해 주요 도로변 일제청소를 실시하면서 군민을 향한 봉사정신으로 새 출발한다는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인사말에서“나에게 관대한 사람보다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공직자 여러분이 5분만 고민하고 열심히 뛰면 행정서비스를 받는 군민들은 5시간이 행복하다.”며 군민을 향한 낮은 자세를 강조했다.
한편 군은 민선6기 1년 동안‘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무안’,‘가장 살고 싶은 무안’을 목표로 빚 없는 군 실현, 개발촉진지구사업 착수, 해안광광도로 32.4km 국지도 승격 국토부 승인, 인구 8만명 회복, 일반농산어촌개발 8개 사업 농식품부 선정 등 무안 발전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만든 시기였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