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무안경찰서, 무안군청,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등 경찰, 대상시설 관계자가 참석하여 시설별 필요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무안경찰서 하권삼 생활안전과장은 실종아동 등 발생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설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고 무안군청 김원부 관광문화과장은 지역축제 등을 개최할 때 실종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코드아담’이란 다중이용시설에서 아동 등이 실종되면 신속한 발견을 위한 제도로 1981년 미국 플로리다 시어스 백화점에서 당시 6세인‘아담 월시’라는 아동이 실종 된지 보름 만에 살해된 채 발견된 후 1984년 미국 월마트에서 최초 시행되었고 우리나라는 2014년 7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