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신규 5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지난 2014년에 위촉된 10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자율레인저가 활동하게 된다.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의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지역(무속행위 우려지역 및 출입통제구역) 합동순찰, 환경정화 활동, 사이버 순찰대 운영, 캠페인 등을 하게되며, 부족한 공원 현장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심용식 자원보전과장은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한 국립공원을 만드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이번 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