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일로읍(읍장 전안수)은 이번 특색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한 나눔 봉사단을 구성해‘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를 목표로 월 2회 마을 및 주요 시가지 정화활동과 마을별로 취약가구를 선정해 도배를 해 주는 등 생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일로읍의 특색사업은 나눔 봉사단이란 이름으로 봉사단체를 구성함으로써 행정기관의 독자적인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함께 참여해 지역민 스스로‘지역의 환경은 내가 지키고 가꾼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특색사업을 위해 새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은 일로읍의 이장협의회(회장 서경조), 부녀회(회장 공삼임), 한국농업경영인일로읍회(회장 문상현), 일청회(회장 신판수)의 4개 단체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읍은 나눔 봉사단과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특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전안수 일로읍장은“나눔 봉사단과 함께 특색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4개 사회단체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올해 뿐 아니라 앞으로도 나눔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나눔 정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일로읍 건설에 더 많은 사회단체가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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