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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재경남 이북도민 고향의 날 행사가 창원시 서상동 남산공원(내) 통일염원 탑 광장에서 11월 7일(금) 11:30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이북5도민회 경상남도 연합회(회장 방덕수)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43만 재경남 이북도민들을 대표하여 도내 실향민 가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이산의 고통과 향의 한을 달래고, 도민화합과 실향민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통일 염원 탑 광장에 모여 한마음 한 뜻으로 향우애를 다지고 있다.
제1부 행사는 이북5도위원회 신효헌 위원장, 김태호 경남도지사, 이태일 경상남도의회 의장, 박완수 창원시장 등 많은 유관기관 단체 및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고향망배, 이북5도민 다짐낭독, 지역 도민회 발전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로 실향민 위안행사 가요제, 민요공연 등 실향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도내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후원으로 개최됨으로써 경남 이북도민들의 향우애를 바탕으로 한 도민 화합과 통일역량을 결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북5도민회 방덕수 연합회장과 이북5도 경남도사무소 김종필 소장은 이번 고향의 날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도민 화합과 통일기반조성 대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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