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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우량 씨감자 자체생산 체계확립 생산 연구회 결성
  • 기사등록 2007-11-01 0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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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은 요천강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금지면, 송동면의 시설감자지역과 고랭지의 황토지역이 감자를 재배 하기에 좋은 지역적인 여건으로 426ha정도의 많은 감자를 재배하는 주산단지로 매년 1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씨감자 구입비로 매년 10억원 정도가 남원이 아닌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남원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씨감자 생산 . 공급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에서는 전국 최고의 시설감자 주산지 및 최고 명성의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기 위한 우량 씨감자 생산에 안정화를 기하고자 자체생산 씨감자를 이용한 실증재배를 실시하여 2007년 4월10일 남원시 금지면 용전리 농산물 집하장에서 최중근 남원시장, 배종선남원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씨감자를 생산하는 농업인과 감자재배 농업인 및 품질관리원, 농협등 씨감자 관련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대 성황리에 가졌다.

씨감자는 그동안 정부에서 생산공급하였던 씨감자를 지방정부 및 민간에 이양하고 있어 남원은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을 확보하고 있기에 고랭지권에 대단위 씨감자 생산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하여 농업인들이 요구에 부응하고자 1995년부터 시작한 씨감자 조직배양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농업시설을 이용하여 2003년부터 씨감자 공급 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인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착수하였으며 고랭지권에 씨감자 생산 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40억원을 고랭지권에 투입하여 남원에서 필요한 1,000톤의 씨감자를 해결할 것이며 씨감자 생산시설을 이용하여 남원지역 농업인들에게 50억원의 추가소득을 올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평가회에 만족하지 않고 노력하여 감자 생산력 향상과 씨감자 생산시설을 이용한 새 소득원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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