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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혁신을 위한 연속토론회(2차)...불법주정차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 28일 오후 4시 시의회에서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방안 나오나
  • 기사등록 2015-04-24 16: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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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계U대회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교통문화혁신을 위한 연속토론회(2차)가 광주시의회 주최로 4월 28일 오후 4시에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열린다.

 

2차 토론회의 주제는 타운홀미팅으로 치러졌던 1차 토론회에서 도출된 핵심과제인 불법주정차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2차 토론회는 불법주정차와 관련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토론이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김민종 의원이 토론 진행을 맡고 광주교통문화 연수원 정용식원장의 ‘불법주정차 해결방안은 없는가?’와 광주시교통정책연구실장 박태훈실장의 ‘광주불법주정차 단속 및 대책’ 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또한 6명의 토론자는 광주지방경찰청 김진천 교통안전계장, 광주경실련 김기홍 사무처장,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장택영 박사, 어린이안전학교 김은미회장, 공공운수노조화물연대광주지부 문진 지부장, 개인택시조합 김문옥 이사장이 각각의 서로 다른 이해 당사자로서 의견을 피력할 계획이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공동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민들이 가장 무질서의 표상으로 느끼는 광주불법주정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구체적 대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지방경찰청 등과 시민이 주체적으로 해결점을 찾기 위해 광주교통문화혁신단과 교통유관기관, 교통봉사단체, 운수종사자 등 시민사회가 함께 의견을 모아가는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연속토론회 3차는 5월20일에 광주교통문화혁신을 위해 시민사회가 앞장서기 위한 협약식/선포식이 광주광역시장의 참석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특별행사로 4월 25일 금남로 차없는 거리 행사에서 광주 교통문화혁신을 위한 길거리 투표와 5.18 주간의 광주시내 일원에서 ‘교통문화혁신을 위한 전조등 켜기’ 캠페인등이 5.18 행사와 결합해 진행될 예정이다,

 

‘길에서 답을 묻다. 시민에게 길을 묻다.’의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속토론회가 U대회를 앞두고 민·관·경 등 유관기관간 상호 협업 시스템을 마련하여 광주 교통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과정으로 광주의 교통문화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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