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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총회개최 기념 가창오리의 내한공연 펼쳐
  • 기사등록 2008-11-01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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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개회된 환경올림픽 제10차 람사르 당사국 총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람사르 총회가 개최되고 주말을 맞아 우포늪과 주남저수지에는 탐조인파로 가득했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의을 주재로 전세계의 습지를 보호 하기 위한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의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열띤 토론과 회의로 통해 습지와 인간이 함께 공존을 위한 자리는 경남이 환경과 생태가 살이 있는 생명공화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공식방문지인 순천만,우포늪,주남저수지,봉암갯벌,낙동강하구,왕등재습지,외곡습지등 탐방코스는 이번 방문객이 우리나라 습지를 보고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이들 방문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습지보전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포늪과 주남저수지에는 수만명의 탐방객이 몰려들어 수천킬로미터를 날아와 화려한 군무로 내한공연을 펼치는 가창오리 군무는 주남을 찾아온 람사르 총회차 방문한 오하오 대학교 윌리암 제이 스미스교수는 원더풀(Wonderful) 감탄사 터져나왔다.


람사르 총회 때를 맞아 찾아온 가창오리는 군무는 찾아오는 탐조객의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를 비롯해 큰부리큰기러기,쇠기러기,가창오리,청둥오리,고방오리,쇠오리,흰죽지등 30여종의 철새들이 탐조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 람사르 총회를 통해 습지의 중요성과 인간과의 공존의 기회가 된 람사르 총회는 사람들을 우포늪과 주남저수지로 몰려들게하고 철새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특히 우리나라가 습지선진국으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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