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은 1일 매주 수요일 체력단련의 날을 맞이해 포두면 마복산 일대에서 직장 청렴동아리 회원인 경찰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다짐하는 자정결의대회와 함께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고흥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자정결의 및 자연정화활동(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 자리에서 김광남 경찰서장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 서는 의무위반 무사고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자칫 과음을 하다보면 본의 아닌 실수로 인한 직장과 사회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직원 개개인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경찰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자체사고의 근절을 위해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체사고 없는 건강시계 3주년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