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다문화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고흥군다문화지원센터 제공
원거리 대상자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5권역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센터교육실 등 해당 읍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해 총 13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교육은 김희연(여수시 거주, 원예치료 강사) 강사를 초빙해 가족정원 만들기 체험과 압화카드를 만들어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하여 속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때로는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는 등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참여자들이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긍정적인 가족관계 및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