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복지관에 따르면 서예교실에 수강중인 김종갑 어르신이 목간체 한문부분에 출품,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를 뚫고 대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강봉남, 문정길, 박재관, 구해우, 문이주, 류두열, 정 검, 최수방, 조영자 어르신이 특선을, 구기수, 정병준, 류기헌 어르신이 입선을 했다.

시상식은 5월 16일(토) 오후 3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은 5월 20일까지 5일간 같은 장소 1,2호실에 전시된다.

나드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고 의미 있는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