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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업현장서 기업 어려움 듣는다 - 16일 이어, (주)무등 등 4개 기업 방문
  • 기사등록 2015-03-30 15: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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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가 기업체를 잇달아 방문해 기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풀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지원 시책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 날 우범기 경제부시장은 2014 명품강소기업인 ㈜무등, ㈜인아와 지역 중소기업인 ㈜현대하이텍, ㈜디씨티를 차례로 찾아 기업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광주시에서 기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무등은 열수축성 튜브 전문생산 제조업체로,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31%를 차지하는 세계 1위 기업이다.

 

㈜인아는 광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독자 브랜드인 'INACUBE'(풀HD LED TV)와 모니터 등 완제품을 생산하는 정밀금형 제조업체다.

 

㈜현대하이텍은 대형프레스 설비와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의 차체부품 제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제조 업체다.

 

㈜디씨티는 플라즈마 나노 파우더 연구를 통해 이차 전지뿐만 아니라 차세대 태양광 시장의 경쟁력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다.

 

한편, 광주시 일자리투자정책국과 경제산업국 소속 공무원들은 4월부터 기업현장을 방문해 기업경영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규제완화와 제도개선 사항 발굴, 각종 지원시책 안내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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