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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외자유치에 적극 나서 - 미국 기계제조업협회장 일행 초청 산업입지 등 소개 투자 권장
  • 기사등록 2007-10-31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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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이 외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 시장은 30일 조셉 K. 스미스 미국 기계제조업협회(AMMO) 회장 일행을 초청, 순천시의 산업입지 여건을 설명하고 외국자본과 외국기업체가 투자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노 시장은 특히 광양만권 중심도시로서의 순천을 알리고 ‘희망 순천 2020’에 명시된 환경친화형 경제도시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등 변화하고 있는 지역의 투자정보를 소개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이에 대해 스미스 회장은 “제조업과 환경이 함께 어우러진 곳은 순천밖에 없으며, 순천만큼 기업을 유치할 준비가 잘 된 지역은 이전에 찾지 못했다”고 극찬하며 “연관 관계에 있는 기업체의 투자가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적극적인 투자의사를 표명했다.

스미스 회장은 “신규 투자 발생시 지방정부와 투자기업,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순천시도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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