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우운기)는 11일 센터 교육실에서 아이돌보미 26명을 대상으로 ‘2015년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우운기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다문화센터 제공) 이날 보수교육에는 김여란(고흥군보건소)씨를 강사로 초빙해 영유아 영양관리와 이유식 만들기 등 돌봄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양만점 간식 만들기를 배웠다.
김여란 초청강사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로 하여금 식생활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 아동들의 돌봄 과정에서 영양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익혀 영유아의 성장 및 발달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 증진 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영양간식 만들기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화 되고 있는 어린이집교사의 아동학대 사건 등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이자리에서는 아동 안전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올해들어 변경된 돌봄 지침과 돌봄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 함으로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제공에 기여토록 했다.
송선숙 담당이 간담회를 주제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혜 대상자는 3개월~12세 아동들인데 시간제, 종일제로 나뉘어 보호자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파견돼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제도이다.
이 아이돌봄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 ․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는데 자세한 문의는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832-53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