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중(23 ~25일)해상 위해요소 차단 과 대형 해양사고 즉응태세 유지를 위해 해상 경계활동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2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번 경계근무기간 동안 전 경찰관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출동함정 즉응태세 및 대기함정, 122구조대 긴급출동태세 유지하고 순찰근무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테러 안전 활동을 위해 해군함정, 레이다 기지, 국가 중요 임해시설 및 주요 항만, 여객선 등 해상테러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우범 항포구, 해역 등에 수사요원 및 형사 기동정을 배치하여 현장 중심의 강․절도, 폭력 등 민생침해 사범을 집중 단속 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대통령 부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 종 해상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다 해 해상경비체제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