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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과학영재들, 고흥에서 우주과학 체험활동 - 과학교육원생 100여명 4박 5일간 특성화 캠프 참가
  • 기사등록 2015-02-02 22:35:23
  • 수정 2015-02-02 22: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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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 원생 99명이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이하 고흥우주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특성화 캠프에 참가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실험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해나가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웠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 원생들은 캠프에 참가해 MBL 장치와 라인트레이서를 이용해 실험체험활동을 통해 ‘거리, 시간, 속도, 가속도 느껴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속도개념을 이해하게 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로켓을 쏘아올린 아이들, △로켓 멀리 쏘기, △MBL로 거리, 속도, 가속도 느껴보기, △스트로보스코프로 중력 이해하기, △발사체의 초기속도 측정하기, △45도 진실 찾기, △특정 좌표에 발사체 안착시키기 등의 실험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중력장 내에서 물체의 2차원 운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부산 과학교육원생들의 체험 실습광경(사진/고흥우주체험센터 제공)

이번 특성화 캠프는 1월 27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은 캠프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체험활동을 통해 체득한 과학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고흥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고흥군에는 고흥우주체험센터 외에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등이 있어 전국의 청소년이 체험활동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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