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은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농업인 실용교육장을 찾아 농업인 및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명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최근 겨울철 기온 하락 등으로 노로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돼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앞으로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그 활동이 활발해져 특히 겨울철에 유행하는 질병으로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 바이러스로서 감염되면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어패류 등의 식품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물은 끓여서 마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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