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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팔공산 동화사, 동북아 10대 관광 명소 지정 - 중국 국가여유국에서 주최한 제5회 동아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선정
  • 기사등록 2008-10-21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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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동화사가 2008. 10. 10~12 요녕성 대련시에서 개최한 제5회 동아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인도 ‘태희능’과 함께 동아시아 10대 지명경구(知名景區)로 선정되어 영예증서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역할), 랴오닝성 인민정부, 다롄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22개국 160개 부스, 중국 25개 城市 660개 부스 등 512개 기관단체에서 820개의 부스가 운영된 국제관광전으로 48천명이 관람한 행사였다.

이번 전시회는 북경 올림픽 이후 국제 스포츠산업이 관광 분야에 끼치는 영향을 실감하는 행사였으며, 전년도 10여개 참가 국가에서 22개 국가로 대폭 증가하여 각 국가 및 도시 간 치열한 관광 마켓팅이 전개된 행사였다.

주요 참가국으로는 한국, 일본, 러시아, 이집트, 인도, 싱가폴, 벨기에, 스리랑카 등이며, 여행사, 관광투자기구, 항공사, 호텔, 관광공예품 등 관광산업 전 분야가 포함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팔공산 동화사‘, 이집트 ’피라미드‘ 등 3개소가 ’동북여유 10대 지명경구(東北旅遊 10大知名景區)‘로 지정됨으로써 향후 중국 관광객들의 타켓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을 대비하는 대구시로서는 관광 분야의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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