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청년실업 해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안정 차원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신청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작업(이하 자료사진)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은 3개 분야에 60여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개소에 30여명을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접수시작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고흥군민이며,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가 참여 가능하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 2년 연속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한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임금은 2015년 시간당 최저임금인 5,580원을 받게 되며, 39세 이하의 청년실업자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자는 주 26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군정시책과 연계한 공공서비스로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가구소득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