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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꿈나무 영어축제 성황리에 개최
  • 기사등록 2008-10-20 0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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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 KBS 남원방송문화센터 공개홀에서 남원시 14개 중학교학생과 선생님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학년도 남원영어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영어 팝송 부르기(중창, 합창)와 영어 Skit 대회를 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영어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영어 학습의 폭을 넓히고자 2006년부터 남원시(춘향장학재단)가 후원하고 남원교육청이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대회는, 1, 2,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영어팝송 부르기(중창) 총 10개팀이 참여하였고, 2부는 영어Skit 대회로 총 6개 팀, 그리고 3부에서는 영어팝송 부르기(합창) 총 6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에 갈고 닦았던 기량과 끼를 마음 것 뽐내었다.

특히 합창 중간에 하는 안무도 인상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 기타, 드럼연주까지 어울려 합창을 하는 반도 있어 학생들의 숨겨 두었던 뛰어난 기량도 엿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학교별 셔츠를 통일하거나 장미, 우산, 총채 등의 다양한 소품이 사용되었고, 간주 중 깜짝 공연을 보여줘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였다.

모든 학교가 최선을 다하였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지만 심사결과 영어팝송 합창부문에서는 금상은 남원용성중학교에 돌아갔고, 은상은 남원중학교, 동상은 인월중학교가 차지하였다.

영어팝송 중창부문에서는 금상은 용북중학교에 돌아갔고, 은상은 남원용성중학교, 동상은 남원하늘중학교가 차지하였다. 그리고 영어 Skit 대회에서는 금상은 남원중학교에 돌아갔고, 은상은 남원한빛중학교, 동상은 남원용성중학교가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회복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평소 영어에 자신이 없거나, 영어 읽기에 어려움을 보인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영어에 대해 좋은 호감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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