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호 발사성공 2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개최
-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국내 정상급 작가 7명 초청 특별기획전시 개최 - 과학기술과 예술의 만남,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고흥 남포미술관의 …
공간의 재구성 No.14(파랑 빛)-김세중 작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 이하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34일 간 나로호 발사성공 2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꽃이 되려 한다-윤종석 작 고흥 남포미술관(고흥군 영남면)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장(場)-자연, 과학, 예술의 혼성’ 展은 자연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적 과학·예술 체험 공간으로서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라는 장소를 새롭게 규정하고 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국내 정상급 작가들의 조각과 회화 20점이 전시되며, 전시개막 행사로는 참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하는 대담형 프로그램 ‘Artist Talk'가 진행된다.
달빛-Moonscape - 이재삼 작 이효근 나로우주센터장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앞으로도 고흥 지역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주센터를 방문해 국가우주개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우주과학관이 즐거운 우주교육, 예술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관람객에게 질적인 만족을 주는 과학관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0121-1110=114014 - 이재효 작 이번 전시를 주관한 곽형수 남포미술관장은 “남포미술관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의 전시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두 기관이 창출해낼 무한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과학교육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현대미술의 전파지로서 국민문화향수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장(場)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arrier2 - 최태훈 작 항우연은 이번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우주과학관 다목적 홀에 새롭게 구축한 대형 영상시스템으로 3D 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piglet 2 - 한효석 작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세중, 윤종석, 이재삼, 이재효, 최태훈, 한효석, 황선태 등 작가 7명의 작품인 회화, 조각 총 20점이 전시되는데 전시 개막식은 12월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햇빛이 드는 서재 - 황선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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