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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불꽃축제, 스토리텔링 불꽃쇼’ 개최 - 희망 2008! 부산... 함께하면 더욱 밝아지는 빛
  • 기사등록 2008-10-15 0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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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7일(금)에 열리는 제4회 부산불꽃축제 전야행사는 “희망 2008! 부산... 첫째날, 희망화(希望花) 다섯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불꽃쇼‘와 ’해외초청팀 불꽃쇼‘로 구성된다.

전야행사 1부로 개최되는 ‘스토리텔링 불꽃쇼’는 시민들의 희망사연 소개와 함께 테마별 불꽃쇼를 연출할 계획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사연을 공모하였으며, 5개의 테마에 맞는 스토리로 구성하였다.

‘스토리텔링 불꽃쇼’ 테마는 △튜울립(꽃말:사랑의 고백) △후리지아(꽃말:천진난만함) △매화(꽃말:부귀,영화) △데이지(꽃말:희망,평화) △동백꽃(꽃말:영원한 사랑) 등 5가지이며, 각각 아름다운 희망을 노래하는 연인, 미래의 희망을 밝히는 어린이, 세상의 중심을 지키는 중소기업인,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장애우, 희망을 창조하는 부산을 빛낸 시민 등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 사연들은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꽃말에 맞춘 특색있는 불꽃쇼로 연출된다.

각각의 사연 주인공은 중앙무대에 올라와서 희망메시지와 영상편지 등 영상화면 소개를 3~4분씩 진행하고 이어 불꽃쇼를 2분씩 연출한다. 첫 번째 테마 ‘튜울립 스토리’는 희망사연 접수자 김지선씨의 이야기로 ‘남편에게 힘을 주세요’라는 사랑을 전하는 사연과 함께 희망메시지가 전달된다.

두 번째 테마인 ‘후리지아 스토리’의 주인공은 수영 초등학교 어린이 야구단, 세 번째 테마인 ‘매화 스토리’는 올해 중소기업인상을 받은 트렉스타의 희망메시지가 불꽃쇼와 함께 연출된다.

네 번째 테마인 ‘데이지 스토리’는 개안수술한 이영주씨의 이야기로 작년 각막수술을 받아 눈 수술 후 달라진 일상과 희망메시지를 불꽃쇼와 함께 전달하게 된다.

다섯 번째 테마인 ‘동백꽃 스토리’는 올해 베이징올림픽에서 부산의 스타로 부상한 이효정 배드민턴 선수와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함께 무대에 입장하며 희망불꽃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불꽃쇼는 시민의 참여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국내 불꽃쇼 사상 처음으로 시민사연 공모를 진행하는 등 불꽃의 의미를 더하는 부산불꽃축제가 될 것이다.

전야행사 2부로 개최되는 ‘해외초청팀 불꽃쇼’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된 자매도시 중국 상해시의 최고 수준의 불꽃팀(SUNNY사)을 초청하여 20분간 2만여발의 불꽃쇼를 진행한다.『Again! Busan 2020』 문자연화 등 2020년 부산 하계 올림픽 유치 염원 연출할 예정이고, 전야행사는 KNN DMB로 중계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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