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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이달의 우수부서 의신면 선정
  • 기사등록 2008-10-06 0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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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난해 5월부터 특수 시책으로 추진중인 ‘이달의 우수부서’에 진도군 의신면이 선정됐다.

진도군 의신면은 추석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서 농수특산물 판매를 위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 1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이달의 우수부서’로 선정된 것.

지난 2005년 풍암동과 의신면은 도·농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올해로 4년째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으며,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2008년산 검정쌀 등 햅살과 구기자, 홍주, 울금, 돌미역, 멸치, 홍새우, 참전복 등 농수특산품 20종을 의신농협 등 생산자 단체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진도 참전복과 홍주 등의 농수특산물 시식과 시음회를 개최하고 진도아리랑, 북놀이 등 찾아가는 민속공연을 비롯 진도개 전시, 진도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진도군 관광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어가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도시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진도군 의신면사무소(면장 문제백) 직원들은 ‘이달의 우수부서’ 시상금 30만원 전액을 진도-제주간 송전철탑 건설 반대 모금 운동에 기부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 4기 특수 시책으로 ‘이달의 우수부서’와 ‘자랑스런 단체’를 선정 ▲지역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쟁 유도 ▲사기 양양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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