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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문화재단(이사장 최상옥)은 화순군에 관내 불우학생 및 소년.소녀가장 , 효행학생 등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유당문화재단은 화순출신 최상옥씨가 설립한 남화토건(주)의 계열사로 2000년부터 매년 40여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능주고에 재학중인 김철희 학생은 이번 유당문화재단에서 장학금을 받게 돼 어려운 가정형편에 부모님께 도움이 되어 효도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학업에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유당문화재단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사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