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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국 제일 명품 쌀 생산에 총력 - 2008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 실시
  • 기사등록 2008-09-25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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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인 및 관련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고품질 쌀 생산 실천과제 추진 결과 평가 및 주요 품종별 특성, 시범단지별 작황 비교평가, 시험연구 포장 견학 등 금년 벼농사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종합 평가하고 내년 농사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품질향상 핵심기술을 상호 비교 보완하고, 새해 영농교육 및 향후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의를 가졌다.

정종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환경 고품질 「녹차미인 보성쌀」생산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추수 전까지 후기 기상에 따라 풍년 농사가 결정되므로 심혈을 기울여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녹차미인 보성쌀 명품단지 및 탑라이스 단지를 둘러 본 농업인들은󰡒벼 작황이 균일하고 시비관리와 포장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너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녹차미인 보성쌀」은 지난해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중에 최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돼 품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보성군은 관내 13개소에 벼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범단지를 확대해 전국 제일의 고품질 쌀 생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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