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변화하는 영광, 군 상징물 변경한다. - 24일부터 7일간 홈페이지 설문조사
  • 기사등록 2008-09-24 07:50:55
기사수정
영광군에서는 변화하는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군 상징물을 변경하기로 하고, 군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9.24~30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 설문조사를 한다.

영광의 군화(진달래), 군목(소나무), 군조(까치)는 오래전부터 사용해왔음에도 일반 군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영광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와 연관성이 부족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상징물의 변경도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에 영광의 상징물을 새로 정하자는 것이다.

군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진달래.소나무는 전국에 산재하여 영광에 특별한 연고가 없으며,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져 왔던 까치는 근래에 농가의 골칫거리가 되어 셋 다 영광의 상징으로 부적합하기 때문에 시대의 변화와 지역이미지에 맞게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긴 해안선과 황금어장을 보유한 영광을 상징하는 물고기(군어)도 새로 정하기로 했다.

군은 상징물을 새로 정한 뒤에 체계적인 관리 및 합리적인 변경 절차 등을 명문화하는 ‘상징물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27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