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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봉현)는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4-H연합회원 학습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영농회원과 학생회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경진대회는 전남여상고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4-H 담당 지도교사 지도로 과제활동을 통해 만든 캐릭터디자인, 제빵 공예품 등 6개 분야 88점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2층)에 전시된다.
출품작은 전시를 통해 일반에 선보인다. 경진분야별 우수입상자에게는 상품이 시상되고 4-H활동 및 성적이 우수한 학생회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회원 및 지도자를 선발, 표창함으로서 광주시 4-H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어려운 농촌을 이끌어나갈 지도자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