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가출할 것을 약속한 후 집단 가출한 노모양(12세.중학교 1년) 등 8명을 발견 부모에게 인계하였다.
경찰에 의하면 노양 등 8명은 평소에 채팅으로 알게된 사이로 08, 9월 16일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실종되었다며 노양의 부모로 부터 실종신고를 접한 후 실종아동들의 소재파악을 위해 휴대폰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정모양의 휴대전화가 전남 곡성군 전남과학대 후문 인근에서 전파가 뜨는 것을 확인 반경 4KM이내를 수색중 빈집에서 잠을 자던 아동들을 발견 단순 가출로 인정 노모양 등 7명은 부모에게 인도하고 16세인 김모양은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에 인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