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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벌교119안전센터 직원 및 동강면 의용소방대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벌교119안전센터 및 동강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8월 중순부터 한가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무연고 벌초하기, 무너진 담장수리, 주택페인트칠, 도배, 주변 환경정리 및 전기.가스 등 안전점검, 기초건강검진과 목욕봉사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통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벌교119안전센터장은 “이 지역의 초고령 사회에 관심을 갖고 관공서, 의료시설, 기업 등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함께 살아가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