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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사랑의 헌혈을 통해 생명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보건의료원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헌혈행사는 혈액수급이 가장 어려운 여름철 부족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코자 실시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헌혈에 참여한 한 주민은 광고에서 나오는 것처럼 나의 순간의 찡그림으로 평생 즐겁게 웃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헌혈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건강도 지키고 각종 혈액 검사를 통해 건강을 체크할수 있는 기회가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혈액공급 차질을 대비하여 여름철과 겨울철 각각 1회씩 연 2회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