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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잊지 못할 미각여행 추어마을 맛체험 - \"추어마을의 맛체험 잊지못할 미각여행이었어요\"
  • 기사등록 2008-09-03 0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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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남원 보절 추어마을이 추어를 이용한 맛체험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미각여행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남원이 추어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이 되고 있다.


지난 9월2일 경기도 군포시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 보절 추어마을(위원장-안태원)에서는 미꾸라지잡기체험행사, 고구마캐기체험행사, 그리고 추어요리체험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황홀한 맛의 미각 여행을 선보였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권양숙씨(경기도 군포시)는 전형적인 농촌분위기와 정감이 넘치는 마을 주민들의 따스한 사랑이 넘치는 추어마을에서 둠벙을 품어 잡는 미꾸라지잡기체험행사와 남원에서 가장 유명한 보절 황토고구마 캐기 체험행사, 그리고 둠벙에서 잡은 자연산 미꾸라지를 이용해 탕수육을 직접 요리함으로써 전통적인 농촌의 멋과 맛에 감동 받았다며 \"내고향 인연맺기\"를 통해 항상 추어마을을 잊지 않고 다시 찾겠다고 주민과 약속하였다.


2007년 전라북도 맛체험 농촌관광마을로 조성된 추어마을은 만행산 천황봉과 용평저수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정넘치는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맛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가장 찾고 싶은 마을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맛체험장에서 요리하는 음식은 추어마을에서 친환경으로 생산하는 농산물만 사용하고, 친형제처럼 마음으로 관광객을 대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에 걱정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체험마을이 되고 있다.

안태원 위원장은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추어마을에서 전통의 멋과 맛을 느낄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더욱 합심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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