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에서는 새벽시간대에 마트출입문 시정장치를 공구로 파손한 후 침입하려다 상가 주인에게 발각되어 미수에 그친 유모(남,21세) 등 2명을 검거하였다.
유모 등은 고등학교 동창들로 08, 8월 29일 04:45분경 광주시 남구 ㅇㅇ마트 입구에서 공구를 이용하여 출입문 시정장치를 파손한 뒤 침입하려다 2층 주거지에서 잠응 자다 깨어난 상가업주 최모씨(남,40세)에게 발각되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접한 후 현장에 긴급 출동 마트 건너편에 주차된 차량을 발견하고 유류지문을 채취 차량내 휴대폰 검색 등으로 용의자를 파악 최근 통화 내역 확인으로 애인 집에 숨어 있던 유모를 검거하고 공범 소재추적으로 자진 출석한 공범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