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오디 재배농업인 현지 연찬회 - 보성오디 특산품으로서 한 몫!
  • 기사등록 2008-08-27 07:18:00
기사수정
보성군에서는 지난 21일 복내면 북부농협 회의실에서 정종해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및 관내 오디재배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디 재배농업인 현지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올해 7월에 수확을 마친 오디 재배에 대한 결과 및 평가 위주로 진행하여 문제점을 도출시켜 향후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관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오디 주재배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관내 재배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친환경 고품질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기 결성된 오디영농조합법인 금후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성인병에 특효이며 기능성 웰빙의 상징으로서 오디가 틈새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며, “보성 녹차 뿐 아니라 오디도 보성특산품으로서 한 몫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2005년도에 3ha의 첫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차츰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현재는 35ha로 연간 5억 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16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