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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추석전 금융기관 경비원 배치 돼야 - 해남경찰서 땅끝지구대 임순기
  • 기사등록 2008-08-27 0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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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하면 누구나 돈을 안전하게 맡기고 자유롭게 인출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금융기관 자체에서 내부직원에 의한 횡령사건 등 금융사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고 외부인에 의해 털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되고 있다.

금융가는 우리의 대명절인 추석을 얼마남겨 놓지 않고 벌써부터 현금인출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고액현금 인출과 예금창구의 고객이 늘어나면 반드시 이를 노리는 범죄가 뒤따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매년 명절때만 되면 강.절도와 날치기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나 금융기관에서는 이러한 대형사건 예방에 너무나 무관심하고 있다.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자체적으로 경비원을 배치하고 범인제압에 필요한 장비도 갖춰야 함에도 자위방범체제는 안중에도 없다.

특히 이런 현상은 소형 새마을금고나 신용협동조합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옛 속담처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자세는 없애야한다.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금부터라도 자체경비원을 확보하여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금인출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고 금융기관 자체적인 방범을 위한다면 청원경찰 등 경비원 배치는 필수적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울러 사무실 내에는 여성 근무자만 남겨놓고 근무케 하는 것은 강력범죄의 표적이 된다는 사실을 일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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