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대마면민의 날\" 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22일 대마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2천여 면민과 향우들이 참석하여 면민의 단결과 대화합의 의지를 다진 대마 면민의 날은 대마면이 주최하고 대마면 번영회와 청년회가 주관하여 열렸다.
이날 박선옥 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지방산업단지와 태청산・장암산 일대에 휴양 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낙후되어 있는 우리지역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농촌현실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해낼 수 있다는 신념과 용기를 갖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대마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상에 남산리 565번지 양명자씨, 그리고 송죽리 711번지 이종식씨가 감사패를 영광농협 대마지소 김영복씨와 대마면사무소 이은미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면민화합 한마당 축제에서는 대마면 에어로빅팀의 에어로빅 시범공연과 옛 추억을 떠올리는 각설이 타령 등이 공연되어 어르신들의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날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홍교리 전준재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최고급 드럼세탁기를 선물로 받는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