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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그린터널 조성사업 완료
  • 기사등록 2013-12-25 21: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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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영노 기자]전주시는 매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경관 제공을 위하여 식재를 통해 삭막한 도로경관을 녹음경관으로 바꿔 나가고 있으며 올해 팔복공단 철길 등 3개소를 재 조성 하였다.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팔복공단 철길, 효자동 따박골4길, 동물원 주차장 등 3곳에 큰나무로 이팝나무 등 6종 42주를 식재하였으며 큰나무 아래 꽃이 피고 아름다운 조팝나무 등 9,010를 식재하였다.

팔복공단 철길에는 화려한 조팝나무와 백철쭉 등 특히 꽃이 아름다운 수종을 식재하여 철길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효자동 따박골4길은 주택가에 둘러싸인 도로로 쓰레기로 덮여 방치된 화단을 주민들에게 친숙한 산수유와 남천, 자산홍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동물원의 경우 정문 앞의 활용하지 못하는 공간을 이용객들이 대기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고자 파고라와 벤치를 배치하고 이팝, 청단풍 등으로 식재공간을 조성하였다.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에서는 “도심의 가로경관은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의 하나로 녹색경관조성은 이미지와 환경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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