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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대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전라북도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고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표현력, 기획력 등을 점검할 수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다.
이번 대회의 접수 기간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며, 전라북도에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팀은 2인 이상, 5인 이하로 구성하면 된다.
프레젠테이션은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융합 중 한 분야를 선정해 발표시간 10분 내외로 구성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와 교수 추천서(해당자에 한함), 발표자료(프레지, 파워포인트 등), 팀별 30초 분량의 PR 동영상 등이다.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 홈페이지(http://fle.jbnu.ac.kr) 참조.
대회는 서류 통과자에 한해 내년 1월 17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결선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되며, 대상 150만원을 비롯해 모두 10개 팀에 5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는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063-270-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