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 보건소는 피서철을 맞아 지난 14일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 등 관내 유원지 4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제방역소독은 막바지 피서철을 맞아 톱머리 등 피서객이 많이 찾는 관내 유원지 4개소에 대하여 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하여 위생해충 및 유충을 구제,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식중독 및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하여 보균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등 전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였다.
무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전염병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생활화 음료수 끓여 마시기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 수칙 준수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