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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재단, 2014서동축제 발전포럼 개최
  • 기사등록 2013-11-14 1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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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영노 기자]익산시 익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익산서동축제 전문가 포럼’이 오는 22일(금) 오후 3시, 익산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14년도 익산서동축제의 개최 준비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익산서동축제2014’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개최장소 전환 등에 대한 집중검토로 진행된다.

2013년 익산서동축제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2014년도 축제의 방향성 설정을 중점으로 진행 될 이번 포럼에서는 익산 대표 축제로서의 개최 장소에 대한 이슈와 당면 과제, 익산서동축제의 브랜드 마케팅 방향성 제시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

특히 2014년 서동축제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익산 대표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축제 개최 장소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익산서동축제의 미래비전과 이에 따른 방향 설정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최영기(전주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서휘석(원광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조민철(익산서동축제2013 총감독)이 발제를 맡았으며, 강순화(우석대학교) 교수, 문윤걸(예원예술대학교) 교수, 박종진(대전발전연구원) 박사와 박종대 시의원, 김영희 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에서 시작되어 2004년부터 익산서동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올해부터 봄 축제로 시기가 변경되어 3개 마당 25종 프로그램으로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익산중앙체육공원과 익산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대표축제인 서동축제의 미래비전과 방향성 설정에 시민여러분의 관심을 바라며,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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