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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학내기업 TK엔터테인먼트 ‘홍대’서 새 둥지
  • 기사등록 2013-10-28 15: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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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음악과 학내기업 TK엔터테인먼트 ‘경북 경산 캠퍼스’서 ‘홍대’로 이전 - TK엔터테인먼트, 김필(Kim Feel) ‘Beautiful'로 첫 포문 연다.-

 
[전남인터넷신문]대경대(총장 김은섭) 실용음악과의 학내기업 ‘TK 엔터테인먼트’가 젊음의 거리인 홍대 서교동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대경대는 산학일체형 교육을 도입, 모든 전공학과는 42번가 레스토랑, 여행사, 뷰티 샬롱 등의 캠퍼스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7월에 개소한 ‘TK 엔터테인먼트’는 앨범 프로듀싱, 신인가수 발굴 등으로 전공학생의 가수 데뷔를 견인하고 있다.

‘TK 엔터테인먼트’가 캠퍼스에서 문화 중심지 ‘홍대’로 무대영역을 넓힘에 따라, 학과 측은 재학생의 전공 교육환경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학과 측은 “홍대는 문화의 중심지라는 점에서 전공 학생들의 가수양성 및 프로듀싱, 홍보작업에 지리적 이점이 있다”면서 “재학생들의 전공활동 무대가 경북권에서 서울까지 확장된 만큼, 재학생의 무대능력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분석했다.

기업 이전과 동시에 프로듀서 및 소속 가수진도 더욱 막강해졌다. 히트곡 제조기인 러브홀릭의 강현민 교수, 이트라이브의 김영득 교수 등의 스타 교수진과 오근탁 작곡가가 손을 맞잡은 것.

소속 가수로는 데뷔를 앞둔 4인조 걸그룹 블루밍(Blu;ming), ‘2013 나스락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경연에서 7개의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라피스라줄리(Lapis Lazuli), 멜론 데뷔 프로젝트 당선자 김필(Kim Feel) 등이 포진됐다.

오는 10월, 옷을 바꿔 입은 TK엔터테인먼트는 가을 감성을 녹여낸 김필(Kim Feel)의 ‘Beautiful'로 첫 포문을 열었다. ‘Beautiful'은 김필(Kim Feel)과 오근탁 작곡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 된 발라드로, 잔잔한 하모니와 가을 감성의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유정우 학과장 교수는 “향후 실력파 신인 발굴과 다양한 분야의 대중가요 제작 및 프로듀싱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면서 “보컬, 작곡분야의 우수 재학생 발굴을 통해 전공 학생들의 데뷔 활로도 넓힐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대경대 실용음악과는 실력파 보컬 소찬휘 가수를 비롯한 스타 교수진이 대학 강단에 올라 보컬, 작곡, 연주능력을 직접 전수하고 있다.

신예 아이돌 ‘라니아’와 ‘A-JAX' 윤영, 성민이 이 대학에 재학 중이며, 지난 2월 한류 아이돌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 엘, 이성열, 호야, 장동우 씨가 나란히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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