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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고찰에 무르익은 꽃무릇의 향연 - 금탑사 주변 꽃무릇 만개 방문객 사로잡아
  • 기사등록 2013-09-22 15: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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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천등산 금탑사(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금탑로 842)에는 지금 주황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만개한 '꽃무릇'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금탑사는 신라 문무왕(661~681) 때 원효대사가 건립한 사찰로 중간에 중수·재건을 한 사찰인데 보물 제1344호인 ‘괘불탱화’를 비롯해 ‘극락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39호 · 지정구역 131,086㎡)’ 등의 문화재를 보유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금탑사 꽃무릇은 입구의 비자나무숲 주위와 사찰 경내.외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지난 9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한 꽃무릇은 지금이 최고 만개한 상태로 나비들을 불러 모으며 주변의 정자와 어우러진 산사의 풍경은 더욱 고즈넉하게 하면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한참을 머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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