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만남 부산북부 ‘만남 국제 빅토리컵’ 예선 - 지구촌 축구대회, 국경을 넘어 ‘평화의 골인’
  • 기사등록 2013-09-02 08:49:3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문종덕 기자]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 부산지역은 9월 1일 부산 을숙도 축구장에서 ‘만남 국제 빅토리컵’부산지역 예선전을 펼쳤다.

3회째 개최되는‘만남 국제 빅토리컵’은 다양한 국적의 세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국가, 인종, 종교, 문화, 이념적 차이를 뛰어넘어 지구촌이 하나로 화합하고 진정한 세계평화 실현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세계 각 나라에서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청년평화그룹’의 활동을 돕고, 올 11월 한국에서 개최될 평화포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국제청년평화그룹은 지난 5월 서울에서 발표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대표 이만희 총회장의 ‘세계평화선언문’에 동참하는 청년단체들이 모여 이룬 연합체로 서울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만남 부산지역 남경민 회장은 “세계평화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뛰는 선수들의 땀, 몸짓, 응원, 함성 이 모든 것들이 국제청년평화그룹이 지향하는 세계평화광복을 위해 함께 일하는 평화의 사자의 모습으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에 깊이 각인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빅토리컵 부산 예선전에서는 베트남, 태국, 미얀마, 동티모르, 우즈베키스탄 등 총 5개국에서 6팀이 참여해 팽팽한 접전 속에서 실력을 겨뤘다.

한편,‘만남 국제 빅토리컵’은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약 60개팀이 축구 예선리그를 치르게 된다.전국 각 지역 예선리그 최종 우승팀은 오는 10월 20일 경기도 가평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전국 본선경기에 진출해 최후의 경합을 펼친다.

만남 부산지역은 오는 8일 지역 결승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는 최종 우승 1팀을 가린다. 선수들은 본선 진출을 위한 승리의 함성을 외치며, 세계평화의 염원 아래 지구촌 가족들이 함께 뛰며 평화의 장을 펼쳤다.

그밖에도 이날 만남 자원봉사자들은 평화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I declare Peace'-one piece want peace' 평화문구 지장 찍기, 평화 배지(badge) 제작, 지구촌 평화 메시지 쓰기 등의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75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